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1901726


모바일 전투정보실 앱은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연결되어


경매장, 길드 대화, 캐릭터나 아이템 조회 등의 기능이 있지만,


7월 12일부턴 앱 자체에 대한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


또한 군단의 용사들을 임무에 내보내는 컴패니언 앱도 변환될 예정.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모바일 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향상시킨다고 하니,

 

모바일 전투정보실 앱의 경우 더욱 발전한 다른 앱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곧 발표된다고 한다.



https://news.blizzard.com/ko-kr/heroes-of-the-storm/21867180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아제로스의 두 진영인 호드, 얼라이언스를 주제로 만들어진 스킨들을 구매할 수 있다.


정말 많은 스킨들이 추가되었는데, 더 효율적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묶음 상품과 스킨별 팩을 판매하고 있다.


이 묶음 상품과 스킨 팩은 알터랙의 메아리 이벤트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는데,


묶음 상품으로는 영웅 가로쉬, 레가르와 각각의 대장군 스킨, 드렉타르 스킨 그리고 분노한 늑대 탈것이 포함된 호드를 위하여! 묶음과,


영웅 무라딘, 바리안과 각각의 최고사령관 스킨, 반다르 스킨 그리고 날쌘 산양이 포함된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묶음,


영웅 아우리엘, 요한나, 정크랫과 각각의 영혼의 치유사 스킨, 전쟁노래 스킨, 폭파병 스킨이 포함된 알터랙의 메아리 묶음이 있다.


묶음에는 원본 스킨과는 설계와 도색이 살짝 다른 스킨들도 모두 포함되어 있다.

https://news.blizzard.com/ko-kr/heroes-of-the-storm/21867181


6월 19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새로운 전장 알터랙 고개가 추가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 기지가 전장을 양분하고 있으며, 각각 상대의 사령관인 드렉타르나 반다르를 처치하면 승리하게 된다.


알터랙 고개의 고유한 목표로는 포로수용소와 기병대가 있다.


알터랙의 메아리 이벤트 기간에는 알터랙 고개는 생각보다 자주 플레이하게 될지도 모르는데,


인공지능 대전, 빠른 대전, 일반전에서는 이벤트 종료까지 알터랙 고개를 포함하여 6곳만 이용 가능하도록 조정되었기 때문이다.

카봇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팬 애니메이션인 히어로스톰의 42번째 에피소드다.


이번에 출시된 영웅 이렐이 주인공이 되었고 출시될 예정인 알터랙 고개가 그 배경이다.


알터랙 고개의 목표인 포로수용소 앞 장면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자신의 예전 작품의 소소한 패러디가 있고,


이렐이 고유 능력 없이는 모든 기술에 충전이 필요하며, 충전 중에는 느려지고 제어 효과엔 충전이 취소된다는 것까지 잘 나타냈다.


실제로도 가능하듯 가로쉬가 이렐을 요새나 안쪽으로 던져 완전히 가뒀지만 그 상황에서 이렐은 폭풍 특성인 무적 귀환으로 탈출하였다.


마지막에 등장한 거대한 손가락은 알터랙 고개의 얼라이언스에겐 최종 목표인 직접 전투를 치르는 호드 측의 사령관 드렉타르를 나타낸 것이다.

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1881585


워크래프트 세계의 멋을 더하는 한 속성, 바로 음악이다.


이번에도 많은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격전의 아제로스의 표제 음악은 Before the Strom인데,


많은 음악에서 아제로스의 가지각색인 멋을 살려냈던 글렌 스타포드가 작곡과 편곡을 담당했다.

https://news.blizzard.com/ko-kr/heroes-of-the-storm/21849060


오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아시아 서버에 북미보다 이틀 늦은 패치가 적용되었다.


알터랙의 메아리 이벤트가 시작되었으며, 친구와 같이 플레이하면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 있고,


한정 기간 진행되는 진영별 퀘스트를 완료하면 특별한 수집품을 받게 된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전장인 알터랙 고개는 6월 19일 주간부터 등급전을 제외한 빠른 대전, 일반전, 인공지능 대전,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또한 알터랙 고개와 마찬가지로 아제로스의 양 진영을 주제로 만들어진 새로운 스킨과 탈것도 6월 19일 주간에 추가된다.

https://news.blizzard.com/en-us/heroes-of-the-storm/21849060


이하는 예전에 적으려다 말았던 푸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아메리카, 유럽 서버에선 어제 이렐이 출시되었고, 알터랙의 메아리 이벤트도 시작되었다.


반면 우리나라가 포함된 아서아 서버에는 저들보다 이틀 늦게, 내일 적용될 패치이다.


익숙한 일이다. 아시아 서버는 히어로즈 패치 말고도 늦었던 게 많다.


그 하나의 예시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출시도 늘 늦었던 것이 있다.


예외라면 2016년 알라라크 출시와, 전세계 동시 출시 예정인 격전의 아제로스 뿐이다.


극소수 예외를 제외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도, 스타크래프트 2도, 히어로즈 오브 스톰도, 늘 이틀 늦었다. 이번에도.


예전부터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테지. 게임의 열성팬과 패치의 열망은 아메리카, 유럽 못지 않고, 그 이상인데 패치는 늦다.


그래서 오버워치가 정말 마음에 들고 좋았던 이유 중 하나가 아메리카, 유럽에 뒤처지지 않고 동일한 시간대의 패치였다.


가축을 해쳐서 현상범이 되는 것과, FUS RO DAH와 같은 포효, 무릎에 화살을 맞기 전까진 모험가였던 경비병 등으로 유명했던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그 스카이림의 후속작을 오래 기다려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엘더스크롤 6의 공식 티저 영상이 발표되었다.


과연 전작이 받은 엄청난 인기와 찬사를 계승할지, 또 전작처럼 많이 회자되는 대사와 이야기를 남길지 기대된다.


기다리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겠지만 관련 정보가 하나씩 나오다가 때가 되면 완전히 발표될 것이다.

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1849061


격전의 아제로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상 최초로 우리나라, 미주, 유럽, 대만, 호주/뉴질랜드에서 동시에 출시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확장팩 출시나, 같은 사의 다른 게임 몇몇의 패치도 북미랑 같았던 순간이 드물었다. 그래서 좋은 소식이다.


세계가 넓어서 각자 시차로 인해 시간대가 다르고, 대륙별로 서버와 그에 차이도 있지만,


전세계 와우저가 아제로스를 위해 나서는 마음가짐은 같을 것이다.

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1797339


아이언포지의 공주였으나 아버지인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갈등 끝에 검은무쇠 부족에게 가버렸던 모이라 브론즈비어드.


갈등의 원인에 대해 크리스티 골든의 부서지는 세계: 대격변의 전조에선 아들을 원했던 마그니가 모이라에게 차가웠기 때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격전의 아제로스를 앞두고 올라온 마그니 만화를 보면 살짝 달라졌다.


마그니가 아들을 원했던 것은 맞으나 딸 모이라를 완벽하다고 여겼으며, 아내 에이미어가 승하하기 전까진 셋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고,


얼음 트롤의 습격으로 아내를 잃게 되자, 그 뒤부터 마그니가 모이라에게 무리한 수련을 강요하여, 그렇게 부녀간의 갈등이 빚어졌다는 이야기.


부녀 갈등의 원인이 여전히 마그니에게 있지만, 단순한 남아 선호에서 나온 차별에서, 아내와 사별하고 얻은 강박관념에서 비롯된 강요로 바뀌었다.


슬픈 이야기인데, 혼란에 휘말려 왕후 티핀이 승하하자 아들 안두인에게 전사 훈련을 강요했던 국왕 바리안과 비슷한 이야기다.


모이라와 마그니, 안두인과 바리안... 그 외에도 워크래프트엔 정말 박복한 인물이 많다. 지위의 고하, 종족 가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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