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체구, 갑주의 내구도와 추진력을 믿고 돌진하는 라인하르트의 저 기술.


게임에서도 무턱대고 사용하면 안되지만 직격 시 웬만한 영웅을 한 방에 보내는 기술인데,


위 만화의 인센 박사를 닮은 악당도 직격당하지는 않았지만 충격을 적잖게 받았을 것이다.

소환수를 불러내는 기술이 둘이나 있는, 첫 번째 궁극기까지 합하면 셋인 전문가 영웅 아즈모단도 업데이트를 받는다.


Q: 파멸의 구슬은 범위가 더 일찍 표시되며, W: 악마 전사 소환은 악마 전사를 하나만 소환하고, E: 모두 다 불타리라는 일정 시간만 지속된다.


그리고 두 번째 궁극기인 검은 우물은 죄악의 물결로 대체되었다. 사용 시 다음 파멸의 구슬이 강화되고 비용 없이 사용 가능해지는 궁극기다.


20레벨의 폭풍 특성으론 한 방향으로 약진하는 다용도 특성 밟아 뭉개기가 더해진다.

레이너.


스타크래프트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하는 이 캐릭터는 블리자드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오래 되었으며, 가장 활약이 많은 캐릭터들 사이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인기 캐릭터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초창기 영웅의 일원이며, 첫 실행 때 레이너로 튜토리얼을 했던 적도 있었지만,


성능 때문에 돌격병이란 별명이 붙은 적도 있는 영웅이다.


그런 레이너가 마침내 터득하기 쉽지만 숙련에 보람이 있도록 변화를 거칠 순간이 온다는 것이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괄목할 만한 변경은 아드레날린 촉진이 언제든지 누르기만 하면 발동되고, 사거리 증가가 유지되며 적 공격에 효과적인 고유 능력,


그리고 밴시가 한 대만 소환되나 비전투 시 체력을 회복하며 파괴되면 새로 증원되는 레이너 특공대 궁극기다.


다른 궁극기인 히페리온은 영상의 1분 54초에 문양이 존재하는 걸로 봐선 싹 쓸어버릴 맷이 계속 유지되는 것 같다.


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1901728


살게라스의 불타는 성전이 끝났지만, 여전히 아제로스엔 살게라스의 검이 남긴 끔찍한 상처가 남아 있다.


호드와 얼라이언스는 상처에서 나온 아제라이트와 챙취를 위한 투쟁에만 급급하고 있지만,


플레이어는 대변자 마그니 브론즈비어드의 부탁을 받고 아제로스를 치유하기 위해 유물 무기의 힘을 사용하게 된다.


그렇게 2년간 정들었을 유물 무기가 불안정하게 변한다고 한다.


격전의 아제로스를 앞두고 있는 지금, 아직은 유물 외형을 습득하거나 정예 업적을 달성 가능하다.


하지만 사전 패치가 출시되면 그와 동시에 정예: 사멸자 아르거스, 최정예: 사멸자 아르거스 업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된다.


정예 업적과 함께 기술 응급치료도 사라질 예정인데, 뉴욕에 있을 것 같은 친절한 이웃 재단사에게 역할이 이전될 듯하다.

https://news.blizzard.com/ko-kr/overwatch/21901631



이름:
레킹볼
본명:
해먼드
연령:
14
직업:
로봇 파일럿, 기계공
활동 근거지:
호라이즌 달 기지 (예전 기록), 쓰레기촌 (예전 기록)
소속:
없음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유전자 조작을 받은 햄스터가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으로서 등장할 예정이다.


갖춘 능력으로는 기술력을 높이는 능력, 방어막을 얻는 능력, 추친력을 발휘하는 능력과 광범위에 피해를 주고 적들을 띄우는 능력이 있다.


궁극기는 지뢰밭이라는 이름의 기술인데 강력한 피해를 주는 지뢰를 흩뿌린다. 기술과 궁극기 간의 연계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한다.

외국의 블리자드 팬이 소스 필름 메이커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모델들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간형 데스윙 모델을 활용하여 역작을 만들었다.


바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고편을 패러디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황혼의 시간으로,


소스 필름 메이커의 정밀한 움직임과 시점, 영웅들의 실제 대사까지도 활용되어 아주 급이 높은 영상이 되었다.


위 영상에서 타노스의 위치는 인간으로 변한 데스윙이 차지하였다.

https://news.blizzard.com/ko-kr/heroes-of-the-storm/21905928


이번 패치에서는 모든 역할군의 열일곱이나 되는 영웅들이 조정을 받았다.


단순히 특성의 변화가 있는 영웅도 있지만, 하향이나 상향을 거친 영웅도 있다.


하향만을 받은 영웅이나, 복합적인 조정을 가한 영웅들은 플레이와 특성 선택의 변화가 있을지도.

오그리마

로데론 포로수용소에서 해방되고 칼림도어로 건너간 오크들이 듀로타라는 땅 위에 세운 도시이다.

도시 건설은 하이잘 산 전투 이후부터 시작되었고, 렉사르는 운명처럼 모그린의 마지막 부탁으로 오그리마를 찾아, 용사가 됐다.

데스윙이 깨어나자 정령들이 두려워하여 화재가 발생하고 도시를 복구하면서 가로쉬의 지시로 도시 건물들을 철갑으로 뒤덮었다.

대족장 가로쉬가 얼라이언스에 대한 적대 행위를 반복하고, 호드 내에서도 신임을 잃자 가로쉬를 잡기 위해 공격받기도 했으며,

지하에 지어진 거대한 요새에서 가로쉬와 그의 호드는 패배하였다.

가로쉬가 물러나고 볼진이 대족장이 되어 오그리마를 지켰고, 볼진이 사망한 뒤부턴 바로크 사울팽이 오그리마를 지키고 있다.

도시의 오크들 대부분이 로데론의 포로였던 경험이 있어서 로데론의 낙인이 찍혀 있다.


검은창 섬

멀록의 손에 족장 센진을 잃고 나가로 인해 터전을 잃은 검은창 트롤이 정착한 곳이다.

하이잘 산 전투가 끝나고 댈린 프라우드무어 제독과 쿨 티라스 함대의 공격을 받았지만 렉사르 무리가 보호했다.

잘라제인이 나타나 한동안 차지하고 있었지만, 볼진이 가로쉬와 갈등을 빚고 오그리마를 나가서 탈환하였다.

치명상을 입었던 볼진이 판다리아에서 은둔하고 있을 때는 가로쉬의 코르크론들이 난동을 부렸다.


썬더 블러프

켄타우로스의 노략질로 절제절명의 위기에 처하였던 유목 타우렌 부족들이 멀고어에 정착하고 지은 도시다.

대부족장 케른 블러드후프가 가로쉬와의 막고라에서 전사하자, 마가타 그림토템이 반란을 일으켜 도시를 장악했지만,

제이나와 가즈로의 도움을 받으며 탈환군을 이끈 바인 블러드후프가 다시 되찾았다.


언더시티

로데론 수도의 지하에 위치한 포세이큰의 거점으로, 로데론이 건재하던 때는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장소이다. 

타락한 아서스가 로데론을 쑥대밭으로 만든 후부터는 스컬지가 다스렸다가 발나자르 휘하의 언데드가 다스렸지만,

실바나스가 가리토스와 연합하여 로데론을 차지하고 발나자르와 가리토스를 처치하며 포세이큰의 영역이 되었다.

스컬지는 물론 생명체에게도 치명적인 역병이 개발되고 있었는데, 바리마트라스와 퓨트리스가 배신하며 역병과 도시를 빼앗겼다.

빼앗긴 역병으로 인해 호드와 얼라이언스 모두 큰 피해를 입자 각 세력의 지도자들이 직접 언더시티로 진격하였으나,

퓨트리스를 처치하고 역병 연구를 알며 분노한 바리안이 바리아트라스를 처치한 호드 측으로 난입한 적도 있다.

콜티라 데스위버가 타사라안과 내통했다는 죄목으로 갇히기도 했지만, 죽음군주와 타사리안이 언더시티에 잠입하여 구출했다.


실버문

다트리마 대부터 하이 엘프의 수도였던 실버문으로, 현재 블러드 엘프의 수도이다.

강력한 마력으로 보호받던 도시였고, 그 덕에 호드의 공격에도 도시는 지켜졌지만,

아서스가 지휘하는 스컬지의 침공을 받았을 때에는 순찰대장이 언데드가 되었고, 왕이 전사하며 태양샘까지 잃었었다.

이후 왕자 캘타르가 마력 갈증을 해소할 방법을 찾아 떠났고, 그를 대신하여 섭정을 맡은 로르테마르 테론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랜만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사이트의 전투정보실 기능을 이용했다.


닉네임을 아는 와우저, 혹은 알고 지냈던 와우저들과 장비, 공격대 진행 상황을 확인하였다.


대부분은 근래 들어 활동이 없었다.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의 공격대 찾기만 진행된 사람도 있었지만,


살게라스의 무덤 시점의 장비를 아직까지 착용하고 있는 캐릭터들이 많았다. 쉬고 있는 걸까?


그래도 몇몇은 올해 8월 격전의 아제로스가 출시되면 아제로스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닉네임만 아는 와우저들 사이엔 같은 서버에 속한 경우도 있어 각별했다.


또다른 감상은 작년까지 속했던 길드를 둘러본 뒤에 있었다.


5년 가까이 소속된 채로 활동했던 길드였지만, 어느 순간부턴 활동 인원이 대폭 줄었고,


혼자 활동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났다. 당시의 길드장도 그런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


길드장이 한탄하듯이 다른 길드로 가도 뭐라하진 않겠다고 했던 순간이 있다.


길드를 나왔지만 다른 길드엔 들어가지 않았는데, 오늘 다시 그 길드를 둘러보니 그 때가 문득 떠올랐다.


지금 길드장은 바뀌어 있었고, 구성원이 100명이 넘는데도 현 최고 레벨인 110레벨 캐릭터는 단 셋뿐이었다.


거기서도 최근 활동한 캐릭터는 길드장 단 한 명. 길드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사람으로선 안타까웠다.


떠난 사람들도,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도, 다들 각자의 길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접는 것이 아니라 쉬는 것이란 말이 있으니,


8월 14일 격전의 아제로스가 시작되면 반쯤은 돌아오지 않을까?


워크래프트 3에서 오크 호드가 건설 가능한 건물들인 와치 타워와 버로우의 대결 영상.


우측의 건물 버로우는 오크 일꾼인 피언이 들어가 있어야만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영상에서 버로우 안에 들어간 피언은 모두 셋이다.


워크래프트 3을 잇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도 각각 감시탑과 진지로 번역된 저 두 건물이 있다. 서로 대결하진 않는다.


특히 칼림도어의 호드 영토이자 오크의 비율이 높은 듀로타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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