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레오릭은 절망의 손아귀라는 기술이 있다.


상대 영웅에게 피해를 주면서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하는 기술인데, 명칭이 절망의 손아귀라,


모든 캐릭터와 기술을 희화화하는 카봇은 저렇게 절망의 손아귀를 저렇게 표현했다.


레오릭이 대상을 지속적으로 조롱해서 상대를 절망시키는 걸로.


만능은 아니다. 히어로스톰 에피소드 7에선 첸에게 저 기술을 시전했으나,


절망에 빠진 첸이 강화주를 들이키자 철퇴를 수차례 내리쳐도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했다.


시공석을 구매하면 증정되는 시공의 탈것. 이번에는 천공의 독사가 찾아온다고 한다.


독사지만 안장을 얹기에는 충분하며, 뾰족한 이빨 덕에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https://heroesofthestorm.com/ko-kr/blog/22358471


새로운 영웅: 메피스토

  • 증오의 군주 (고유 능력)

 - 기본 기술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기본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 섬뜩한 해골과 메피스토의 그림자는 1.5초씩, 번개 회오리는 0.3초씩.


  • 섬뜩한 해골 (Q)

 - 0.75초 후에 적들에게 127의 피해를 주고 적 영웅을 2초 동안 25% 느려지도록 만드는 해골을 날림.


  • 번개 회오리 (W)

 - 2.5초 동안 주위에 주위에 번개의 고리를 두름. 고리에 닿은 적은 0.25초마다 48의 피해를 입음.

 - 번개 회오리가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번개 회오리의 피해량이 4% 증가하여 최대 40% 증가


  • 메피스토의 그림자 (E)

 - 대상 위치로 순간이동해, 주위 적들에게 78의 피해를 주고 원래 위치에 메피스토의 그림자를 남김. 2.5초 후 그림자의 위치로 돌아감.


  • 영혼 삼키기 (R)

 - 2.5초 동안 정신을 집중하여 모든 적 영웅을 드러냄. 시전이 끝나면 모든 적 영웅에게 357의 피해를 주고 2.5초 동안 40% 감속시킴.


  • 증오의 족쇄 (R)

 - 1초 후, 사악한 영혼들을 내보내 처음 적중한 적 영웅을 2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고 지속 시간에 걸쳐 160의 피해를 줌.

 - 증오의 족쇄는 처음 적중한 위치에서 점점 퍼져, 주위의 적 영웅들을 추가로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고 피해를 줌.


티란데

  • 능력치

 - 기본 공격력이 82에서 55로 감소.

 - 공격 사거리가 5.5에서 6으로 증가.


  • 사냥꾼의 징표 (고유 능력)

 - 방어력 감소량이 25에서 15로 감소.

 - 사거리가 5.5에서 6으로 증가.


  • 엘룬의 빛 (Q)

 - 치유량이 270에서 275로 증가.

 - 재사용 대기시간이 11초에서 15초로 증가.

 - 마나 소모량이 30에서 10으로 감소.

 - 새로운 기능:

  - 최대 2회 충전되고 한 번에 모두 충전됨.

  - 기본 공격을 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

  - 기술 공격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

  - 사용 후 1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생김.


  • 파수 (W)

 - 마나 소모량이 70에서 50으로 감소.

 - 재사용 대기시간이 18초에서 15초로 감소.

 - 피해량이 165에서 120으로 감소.

 - 기본 파수 퀘스트가 삭제.


  • 달의 섬광 (E)

 - 피해량이 195에서 150으로 감소.


  • 그림자 추적 (R)

 -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에서 80초로 증가.

 - 새로운 기능:

  - 모든 아군 영웅을 은신 상태로 만들고 생명력을 10초에 걸쳐 400 회복시킴.


  • 1레벨 특성

 - 엘룬의 화살 (Q) : 4레벨에서 옮겨짐.

 - 천체의 조율 (Q) : 4레벨에서 옮겨짐. 엘룬의 빛이 대상의 기절, 침묵, 감속 효과를 제거.

 - 칼도레이의 저항력 (Q) : 4레벨에서 옮겨짐. 기술 방어력 증가 효과의 지속 시간이 6초에서 3초로 감소, 최대 중첩수가 3에서 2로 감소.


  • 4레벨

 - 파수꾼 (W) : 1레벨에서 옮겨짐. 거리에 비례한 피해량이 75%에서 150%로 증가. 사용 시 다음 파수가 적 영웅들을 관통.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 달의 불길 (E) : 1레벨에서 옮겨짐. 달빛 화살의 사거리가 50% 증가. 퀘스트 탑재: 적 영웅에게 적중 시 피해량이 5% 증가하여 최대 100% 증가.

 - 정조준 오라 (사용 효과) : 7레벨에서 이양. 기본 공격력 20% 증가. 사용 시 고유 능력 충전, 주위 영웅에게 효과 5초간 적용.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 7레벨

치유의 징표 (고유 능력) : 16레벨에서 옮겨짐.

엘룬의 총애 (사용 효과) : 16레벨에서 옮겨짐. 지속 5초에서 10초로 증가. 사용 시 기본 공격 피해의 200%만큼 대상 아군 치유.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영원의 빛 (Q) : 두 번째 엘룬의 빛을 처음과 다른 대상에게 시전하면 치유량이 40% 증가.


  • 13레벨

 - 활력의 축복 (Q) : 이동 속도 증가량이 30%에서 20%로 감소. 이동 속도가 영구히 10% 증가.

 - 파수꾼의 징표 (고유 능력) : 1레벨에서 옮겨짐. 기본 공격 시 고유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1초 감소. 징표 대상에 기본 공격 시 징표 지속 0.5초 증가.

 - 냉혹한 달빛 (W) : 파수가 처음 적중한 대상은 이동 속도와 공격력 40% 감소. 4초 동안 지속.


  • 16레벨

 - 넘치는 빛 (Q) : 삭제.

 - 여사냥꾼의 분노 (고유 능력) : 7레벨에서 이양. 징표 대상에 기본 공격 시 방사 피해. 사거리가 50%에서 25%로 감소. 징표 지속 시간 1초 증가.

 - 강화 (W) : 13레벨에서 옮겨짐. 파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 처음 적중한 적 영웅에게 대상의 최대 생명력의 7%만큼 추가 피해.

 - 다르나서스 궁술 (지속 효과) : 7레벨에서 이양. 적 영웅 기본 공격 시 기본 공격력 증가량 5%에서 10%로 증가. 지속 시간 4초에서 8초로 증가.


  • 20레벨

 - 여사냥꾼의 눈 (R) : 적을 드러내는 시간이 3초에서 2초로 감소. 최대 생명력이 50% 미만인 아군은 그림자 추적으로 받는 치유량이 50% 증가.

 - 유성 (지속 효과) : 모든 대상 기본 공격으로 중첩, 필요한 중첩이 10회에서 8회로 감소. 주위 적 영웅을 우선시함.

개발자의 의견: 티란데의 기술 조합 자체는 만족스럽지만 현재 메타에서 돋보이긴 어려웠습니다. 영웅의 역할을 점점 넓히는 과정에서 티란데를 작지만 확연히 바꿀 기회가 생겼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티란데는 공격력은 약간 낮아졌지만 치유량은 이전보다 훨씬 증가할 것입니다. 기존의 특성들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런 변화들을 반영하기 위해 약간 변경되거나 특성 단계가 변경되었습니다. 내부적으로도 매우 재밌게 즐긴 개편된 티란데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되는군요!


수집품

  • 새로운 묶음 상품 (기간 한정)

 - 메피스토 영웅 묶음 상품

 - 성역의 영웅들 묶음 상품


  • 새로운 아나운서

 - 메피스토

 - 벨레스

 - 아테나


  • 새로운 스킨

 - 메피스토

 - 은하계 망령 메피스토

 - 인공제어 은하계 망령 메피스토

 - 영원한 은하계 망령 메피스토

 - 황금 메피스토

 - 불탄 영혼 메피스토


  • 새로운 초상화, 스프레이,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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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귀환과 내부의 위협. 제목부터가 완전히 반대이다.


쿨 티라스는 함대의 실종, 드러스트의 귀환, 프리실라와 스톰송의 배신으로 발생한 갖은 역경을 이겨내며 함대를 되찾아 희망을 얻었지만,


잔달라는 거대한 제국을 내부로부터 파멸시키던 배반자들을 처치했지만 그훈의 봉인이 풀린 것과,


라스타칸을 포함한 왕족이 브원삼디에게 종속된 것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다곤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물론 이것만으로 쿨 티라스는 번영할 것이나 잔달라가 몰락할 것이라 속단하기엔 이르다.


그훈은 처단될 운명이고, 아직은 프리실라와 줄의 배후 인물인 아즈샤라가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 대륙의 운명이 달라질 수도 있다. 언제든 서로의 상황이 바뀌거나, 공공의 적을 물리치며 함께 부흥하게 될 수도 있어서.


지금도 훌륭하지만 내년부터는 더 나아진다면, 더 좋은 결과가 있다면 하는 바람이다.

2013년, 영혼을 거두는 자의 오프닝 시네마틱 영상을 접했을 때 경외심에 사로잡혔었다.


말티엘은 디아블로는 장난으로 여겨도 될 만큼 무시무시했다. 끔찍한 영혼 흡수와 마치 엘드루인이 없다는 듯 지나는 장면,


게다가 절제됐지만 강력한 동작으로 위엄을 극대화하기까지. 아주 큰 인상을 받았다.


게임도 당시엔 새로운 흐름을 일으킬 수도 있을 성전사, 균열과 모험 모드를 향한 관심과,


그리고 말티엘이 엘드루인의 피해를 받지 않아서 정의로운 의도로 행동하는지에 관한 얘기가 많았는데,


지나고 나니 모험 모드와 균열은 호평받았으며, 의도가 아니라 죽음의 힘 덕에 엘드루인의 피해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저 영상이 올라온 후 짧은 시일 안에 엔딩이 유출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수확의 끝을 향한 여정과, 추종자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했다.


여하튼 그랬다. 디아블로의 이름을 이어갈 다음 작품에도 말티엘처럼 멋진 우두머리, 모험 모드 같은 멋진 요소, 멋진 시네마틱이 담겨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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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서 나온 수집품들.


하나 빼고는 다 지니고 있는 수집품들.


연인이었던 제이나와 아서스 수집품들이 동시에 나오다니. 좀 특이한 조합이다.


125파편과 취향에 따라선 원본에 비해서 더 멋있게 도색된 성난태양 밤그린자 발리라 스킨. 나쁘지 않다.

아드리아의 배신으로 디아블로는 레아를 통해 다시 강림했다.


공포의 군주인 자신과 두 형제들, 그리고 하위 악마 넷을 포함해 일곱 대악마의 힘을 모두 얻은 채로.


디아블로는 곧바로 천상에 침입했다. 정체를 간파한 용기의 대천사 임페리우스는 레아의 형체를 불살랐지만,


본 모습을 드러낸 디아블로가 포효가 온 천상에 울렸으나, 그럼에도 임페리우스는 용감히 돌진하여 디아블로를 베었다.


임페리우스로서는 온 힘을 다한 일격이었음에도 작은 상처만 내는 것이 전부였는데,


본격적인 디아블로의 반격이 시작되자 저항하지 못하면서 압도당해, 솔라리온이 파손되며 자신마저 치명상을 입는 상황에 처했다.


다시 디아블로가 포효를 내지르자 임페리우스는 물론 다이아몬드 문도 그 엄청난 힘을 버티지 못했고,


어떤 악마도 돌파하지 못했던 천상의 자긍심 다이아몬드 문이 결국 산산조각 나는 상황까지 치닫는다.


무너진 천상의 입구를 유유히 거닐며, 수정 회랑으로 향하는 디아블로와 함께 악마들의 천상 침공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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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안의 노움이 아마 킨디 스파크샤인일 것이다.


킨디는 제이나의 제자였는데, 테라모어와 함께 제이나에게 평안을 가져다 주는 존재였다.


그랬던 킨디였지만, 비극을 맞이하고 말았으니 제이나의 고통 속에 남아있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


킨디... 간만에 달라란에 가야겠다.


블리자드가 이렇게나 세심히 영상을 만들었다니, 새삼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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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뭐지?"




https://news.blizzard.com/ko-kr/world-of-warcraft/22265422


진영의 용사들에 의해 쿨 티라스와 잔달라의 이야기가 얼마나 흘렀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출시 후 1주 내로 저 이야기를 모두 완료한 플레이어들도 많긴 하지만.


이번에는 각각의 이야기에 큰 영향을 미친 장면이 그려진 영상들과,


쿨 티라스와 잔달라의 첫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영상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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