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방한하여 가졌던 JTBC와의 단독 인터뷰.
△2016년 블리즈컨에서.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위한다고도 하였다.
마이크 모하임은 블리자드의 여러 게임들이 아니라 블리자드 자체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그가 호평과 찬사를 받았던 건 사실 그의 지위와 대외적으로 무난한 언행에서 나온 상징적인 측면에서라는 의견도 있지만,
블리자드가 전성기를 맞았건 순간도, 예전에 내놓은 확장팩이나 게임이 성공했던 순간도 명확히 그의 덕이 있어서 평가가 좋았던 것 같다.
몇몇 확장팩들이 혹평을 받으면서 게임의 담당자들이 비판받던 시기엔 마이크 모하임은 왜 그런 인물들을 기용하냐는 식의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마이크 모하임을 향한 비판은 담당자들을 향한 비판보다는 약했다. 상징적인 인상과, 크게 개입하지 않으면서 온화하게 총괄한다는 인상 덕이었다.
여러 블리자드 게임들을 좋아하면서도, 그도 같이 좋아했다. 블리즈컨에서 그가 연설하면 왠지 신뢰가 되었고 기대감이 커졌다.
블리자드의 여러 일화들을 접하며 좋은 인식으로 가득한 사람이었다. 지나칠 만큼 가득해서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사장으로서는 아닐지 모르나, 그는 계속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블리자드 플레이어들과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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