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최후의 희망

2020/06/19 - [게임] - 2020년 잔일 게임 기대작들

 

마블 어벤져스 딜럭스 에디션 86,600원.

 

9월 5일 출시 예정. 딜럭스 에디션 보유자의 경우 3일 선행 이용.

 

우려하는 반응도 있으나 어벤져스에 대한 애정으로 구매했다.

 

지나친 바람일 수도 있는데 마블 스파이더맨만큼만 성공한다면 좋겠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얼티밋 에디션 119,000원.

 

11월 17일 출시 예정.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즐겼었기에 구매했다.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를 도입하는 도전도 좋다.

 

비교가 좋은 건 아니나 출시 일자가 비슷한 사이버펑크 2077의 유망함은 게이머들이 본작을 비관하는 반응의 원인인데,

 

필자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배경인 사이버펑크 2077과 다른, 중세 바이킹 시대를 다룬 본작의 분위기도 마음에 든다.

 

사이버펑크 2077 66,000원.

 

11월 19일 출시 예정.

 

위쳐 게롤트 사가로 유명한 CD PROJEKT RED의 신작 게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를 즐겼었기에 구매했다.

 

중세시대에 공상의 존재들을 도입한 위쳐 세계관과 달리 본작은 자본 세력에 사회와 권력이 침탈당한 미래가 배경이다.

 

발표된 시연 플레이가 괜찮았다. 1인칭 사격전, 구현된 세계의 생동감, 장소의 세밀한 표현이 일품이었다.

 

본작을 제작하면서 제작진이 최대한의 다양성을 존중하려는 시도를 대단히 많이 하였다.

 

그렇기에 플레이 캐릭터 설정 가능 속성도 다양하며, 상호작용할 NPC들의 속성도 다양하다고 한다.

 

크루세이더 킹즈 3 로열 에디션 77,000원.

 

9월 2일 출시 예정.

 

크루세이더 킹즈 2의 후속작이다. 전작처럼 중세시대를 무대로, 가문 위주 플레이를 한다는 건 동일하다.

 

미완의 본편 요소들을 차후 발매되는 유료 DLC들로 충당해가야만 하는 판매 방식이 아니길 바란다.